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관계 (문단 편집) === 현대 === 키르기스스탄 남부에 우즈베크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2009년 76만 명 거주] 이들이 분리 독립이나 우즈베키스탄으로의 합병을 요구하는 시위를 일으켰다가 키르기스스탄 군경에게 진압된 적이 있다. 지금도 가끔 우즈베크인들과 키르기스인들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날 조짐이 나타나곤 한다. 소련 시절 행정 구역의 유산으로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과는 양국간의 국경부터가 [[월경지]]가 수도 없고[* 키르기스스탄 남부 페르가나 분지 영내에 우즈베키스탄의 월경지가 몆군데 있다.] 굉장히 난잡하고 복잡하게 되어있어 충돌을 피하기 어렵다. 국경이 이런 구조라면 평소에 소 닭 보듯 하던 민족들도 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중앙아시아 지역은 유목 문화 때문에 먼 옛날과 러시아 제국의 중앙아시아 정복 시기부터 소련 치하에서까지 서로간의 반목, 민족간의 항쟁이 심한 지역이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타지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과는 달리 국경이 산악지대라 서로간의 교류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 이쪽 역시 수자원 문제로 갈등이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경우 고지대에 위치한 국가라서 키르기스스탄 측에서 강에 댐 같은 것을 함부로 설치했다가 해발고도가 낮은 이웃 우즈베키스탄 농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키르기스스탄 국토에 해당하는 고원지대가 우즈베키스탄 서부 [[페르가나]]를 둘러싸는 구조인데 키르기스스탄에서 수자원을 함부로 관리했다가는 아직 농업이 주 산업인 우즈베키스탄 서부 전역이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2013년 1월 5일, 키르기스스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영토인 소흐(Sokh)에서 전력 문제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과 국경 수비대 간에 충돌이 발생해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키르기스인 마을을 공격하고 키르기스인들을 인질로 잡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국경지대 거주 주민 간에 물길 사용을 놓고 집단 충돌 사태가 벌어져 16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8291|#]] 다만 이슬람 카리모프 사망 이후 새로운 정치인으로 당선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는 최근 키르기스스탄과의 관계도 개선하려고도 노력 중이다. 2022년 10월.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접경지 댐 통제권을 변경하는 국경 조정 협정에 합의하자 키르기스 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https://m.yna.co.kr/view/AKR20221026124300096?section=international/al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